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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6주 연속 증가세... 방역수칙 준수 당부

7월 첫 주 250명→8월 2번째 주 550명... 마스크 착용 및 환기 소독 권고

등록|2023.08.22 18:01 수정|2023.08.22 18:01
 

▲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월 이후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박정훈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월 이후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월1주 250명, 7월2주 311명, 7월3주 417명, 7월4주 485명에서 8월1주 521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 주는 550명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여주시보건소는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자율 착용 ▲밀폐·밀집·밀접의 3밀 환경에서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휴가철 중 다중 밀집시설 방문 자제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취약계층이 많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72개소에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홍보 하여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등급하향조정시(2급→4급)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조사는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의 자가격리가 '5일 권고'로 선택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확진자가 격리를 우선시하도록 역학조사 시 안내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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