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하루살이 대발생, 대응 방안 모색한다
국립생물자원관, 25일 연찬회... 원인과 연구 현황 공유하고 관리 전략 논의
▲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대응 모색 연찬회 포스터 ⓒ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도심에서 엄청난 개체수로 불편을 일으킨 동양하루살이 등 대발생 생물의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8월 25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관내에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국립생물자원관,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청 등 대발생 관련기관 담당자와 강원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군산대학교, 한국연안환경생태연구소 등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논의된 대발생 원인과 대응방안을 토대로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여 향후 대발생 생물로 인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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