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영상] 절멸 위기의 따오기를 담았습니다

등록|2023.08.29 13:21 수정|2023.08.29 13:21
지난 2008년 중국 국빈 방문에서 따오기 두 개체(랑저우, 루팅)를 국내에 선물로 받아 따오기 복원센터에서 번식하던 따오기를 만났다. 이후 국내에 인공증식이 성공해서 개체수가 많이 늘어 나면서 야생에 방생하고 있다.

국내 따오기 복원센터에는 약 300개체의 따오기가 자라고 있다. 지난 2019년 우포에 따오기를 방생을 하고 있고 벌써 200마리 이상 방생하고 야생에 적응하고 있다. 한때 국제적으로 7개체만 생존했던 따오기는 현재 약 3000 개체로 증식에 성공했다. 우포늪 토평천 옆 호포라는 곳에서 방생한 두 마리의 따오기를 발견했다. 반가운 따오기를 영상에 담아 공유합니다.
 
play

우포 따오기 ⓒ 이경호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