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을 한 눈에... 도감 나왔다
국립생태원, 30일부터 학교와 관공서 등에 배포... 통계자료집, 포스터로도 제작
▲ 멸종위기 야생생물 > 지정현황(국립생태원 누리집) ⓒ 국립생태원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통계자료집, 도감이 나왔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확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를 포스터로도 제작해 8월 30일부터 학교, 관공서, 연구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630여 쪽 분량의 도감(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급 및 지정‧관리 현황, △위협요인, △형태 및 생태 등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포스터는 모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등급과 분류군별로 구분해 대표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이번 멸종위기 야생생물 관련 자료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현황 누리집(www.nie.re.kr/nie/pgm/edSpecies/edSpeciesList.do)에서 그림파일(PDF) 형태로도 제공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