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목포서 개막
10월 31일까지 진도 등 전남 일원서 개최 .. 어린이 수묵제도 진행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 전라남도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수묵을 공감하도록 '대학 수묵제'와 '어린이 수묵제'도 준비됐다.
수묵의 다변화·자원화·국제화를 목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작가와의 대화, 수묵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묵이라는 장르의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들이 작품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전시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 전라남도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