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하동LNG발전소 건설 사업 중단해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 등 단체 밝혀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 하동녹색당, 하동참여자치연대는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 하동녹색당, 하동참여자치연대는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동군과 한국남부잘전은 하동LNG발전소 건설 사업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개발계획 변경 고시는 하동군 의견에 따른 것이다. 하동군은 재개정 이유서에서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융복합 산업 유치를 제시했다"며 "발전소는 하동군의 의견과 충돌하며 개발계획 변경 취지에 비추어 볼 때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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