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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선관위 압수수색... 이재명 '쪼개기 후원' 관련

이 대표 다섯번째 소환 조사 하루 앞두고 새로운 혐의 뒤지는 수원지검

등록|2023.09.08 12:06 수정|2023.09.08 15:12

▲ 단식 9일차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남소연


검찰이 8일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새로운 혐의인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의 쪼개기 후원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검찰로부터 집요한 수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 혐의를 인정하라는 집요한 압박을 받았다"라고 폭로했다(관련기사 : 이화영 "검찰 지속적 압박에 허위진술" 진술서 법정 제출 https://omn.kr/25jtz).

수세에 몰린 검찰이 하루 만에 역공을 취한 모양새다. 검찰은 9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해 이재명 대표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해 후원자 명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지난달 22일 이화영 전 부지사 공판에 증인으로 나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2억 원을 나눠서 후원했다'라는 취지로 증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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