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주민제안 채택 8건, 군 정책 추진한다"
2023년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 개최
▲ 경기 양평군이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제안과 2023년 상반기 접수된 수시제안 등을 심사해 8건의 주민제안을 채택했다. ⓒ 양평
경기 양평군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제안과 2023년 상반기 접수된 수시제안 등을 심사해 8건의 주민제안을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2023년 제1회 양평군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채택된 안건은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카드뉴스를 활용한 양평살이 안내서 활용 ▲양평살이 안내서 개선 ▲식중독 예방정보공개를 현실에 맞게 개선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반려인들을 위한 공원 편의시설 설치 ▲ 주차장 감면조례에 의사상자 포함 ▲신혼은 양평에서 즐기자 총 8건이다.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책제안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중 '양평군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