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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축동면서 차량이 전봇대 들이받아… 한전 긴급 복구 작업

인근 지방도 1002호선 교통 통제... 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등록|2023.09.14 13:53 수정|2023.09.14 13:53

▲ 9월 14일 오전 10시께 남해고속도로 축동나들목 인근 지방도 1002호선 도로(사천시 축동면 가산리 625-3)에서 한 SUV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부러져 한국전력공사에서 긴급 복구에 나섰다. 운전자 A씨는 인근 사천읍지역 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뉴스사천


14일 오전 10시께 경남 남해고속도로 축동나들목 인근 지방도 1002호선 도로(사천시 축동면 가산리 625-3)에서 한 SUV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부러져 한국전력공사에서 긴급 복구에 나섰다.

운전자 A씨는 인근 사천읍지역 한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천시는 오후 12시 8분께 '교통사고 복구작업으로 인하여 지방도 1002호선 축동IC~가산교 구간 전면통제 알림(2시간 소요 예상)'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사천경찰서 축동면 자율방범대원들이 교통 통제를 돕고 있다.
 

▲ 한전의 전력복구 현장 ⓒ 뉴스사천

 

▲ 한전에서 부러진 전봇대를 철거하고, 전력을 복구하는 모습 ⓒ 뉴스사천

 

▲ 교통통제 중인 축동면 가산리 주변 지방도 1002호선 ⓒ 뉴스사천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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