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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증축공사 현장 60대 추락, 병원 치료중 사망

16일 오후 4시 40분경 발생, 17일 사망 ... 경찰, 책임자 상대로 업무상과실 수사

등록|2023.09.19 17:22 수정|2023.09.19 17:43

▲ 거제경찰서. ⓒ 거제신문


경남 거제에 있는 건물 증축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중 추락해 병원 치료중 사망했다.

경남경찰청 거제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 40분경 거제시 남부면 소재 국립수산과학연구소 육종연구센터 증축공사 현장의 철제작업대 위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노동자는 거제 소재 병원에 후송되었다가 부산 소재 병원으로 전원 조치되어 치료를 받다가 17일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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