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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태안특산품으로 사랑 나눠

추석맞이 나눔 행사 일환... 지역민에 행복꾸러미 및 명절 선물 전달

등록|2023.09.22 10:41 수정|2023.09.22 12:32

▲ 태안발전본부 최태희 본부장(첫번째열 좌측 7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준비한 꾸러미 및 명절 선물 전달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신문웅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본부장 최태희)가 지난 21일 태안특산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했다.

21일 오전 충남 태안군 원북면사무소에서 최태희 본부장과 직원들, 허구복 원북면장 지역 주민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태안발전본부가 주관한 이날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지역협력 사업 지역인 원북면·이원면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3가구를 대상으로 태안특산품으로 이루어진 행복꾸러미(들기름, 한과 등 8품목)와, 자매결연 40개 마을 및 지역단체에는 명절 선물(태안사과, 배, 한과)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태안발전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마련한 임직원 나눔이 기금을 모아 행복꾸러미를 준비하였으며, 54개 부서 직원들이 지역 곳곳에 직접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과 안부를 묻고 원북면·이원면 내 마을들을 방문해 상생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되었다.

태안발전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소외계층 밀키트 지원' 등 다양한 명절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올해 또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발전소 주변지역 곳곳에 따뜻함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최태희 태안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이는 글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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