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새로운 도약...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직거래 장터와 재미있는 농촌체험
▲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축제 사진 ⓒ 최미향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조합장 이진식)과 (사)내포디자인포럼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운산면 여미오미 농가레스토랑 주차장에서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을 펼쳤다.
직거래 장터와 재미있는 농촌체험의 장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축제 사진 ⓒ 최미향
프로그램으로는 ▲직거래장터/만들기 체험(송편·에코백·천연비누·도자기) ▲ 1가구 작품 소장전 ▲ 6차산업 디자인전 ▲ 반려동물 난장·엿치기 대회 ▲ 여미노랑마을학교 전시·체험행사 ▲ 공기정화식물 전시·판매 ▲ 파크골프 퍼팅대회 등이 있었다.
23일에는 연천마을 주민과 남양주 두물머리 주민들이 여미리를 찾아 축제를 참관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 제5회 농촌재생축제 ’여미난장‘ 축제 사진 ⓒ 최미향
이진식 조합장은 "이곳에 오시면 농민들의 땀과 혼신의 힘으로 키워낸 우리 농산물이 있고, 엿장수 뻥튀기 장수, 약장수 등이 있는 옛 '난장판'이 오롯이 재현됐다"며 "농촌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우리 운산에서 이뤄진 만큼 좋은 사례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미오미로컬푸드의 임직원과 (사)내포디자인포럼은 더욱 흥미롭고 차별화된 마을축제로 '24년도에 다시 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끝으로 "여미노랑마을학교 선생님과 작품전에 참여해준 작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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