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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 개소... 취·창업 지원

"청년 의견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 담당하기를"

등록|2023.09.26 17:56 수정|2023.09.26 17:56

▲ 경기 이천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청년이룸)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청년이룸)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에 스며들 계획이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공간을 조성됐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청년세대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이룸을 중심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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