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홍성] 추석연휴 걱정마세요... 진료소·당직의료기관 운영

각종 사건·사고 대비, 종합대책 마련

등록|2023.09.27 12:50 수정|2023.09.27 12:50

▲ 홍성군은 추석연휴기간 홍성군보건소를 비롯해 용봉, 봉서, 금당, 광성, 서지동, 판교, 산직 등 8개 진료소와 병의원, 약국 등 당직의료기관 62개소를 운영한다. ⓒ 홍성군 SNS 갈무리


충남 홍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총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각종 사건·사고가 이어질 수 있어서다.

홍성군은 연휴 첫날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8개 분야에 대해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홍성군보건소를 비롯해 용봉, 봉서, 금당, 광성, 서지동, 판교, 산직 등 8개 진료소와 병의원, 약국 등 당직의료기관 62개소도 한다.

법정 감염병 등급이 하향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홍성군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홍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휴 기간 대책에 대해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비상의료기관을) 미리 숙지해달라"면서 "다만, 당일 기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해당 기관에 사전 유선 확인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