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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서울 서초구서 '대왕님표 여주쌀' 나눔 행사

이충우 시장 "서초구청 협조 감사... 대한민국 대표 쌀로 나아가길 기대"

등록|2023.09.28 10:51 수정|2023.09.28 10:51

▲ 경기 여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서울 서초구 여주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서초구에서 여주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여주시-서초구 간 업무협약에 따른 농업분야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서초구청 주관 '서초 직거래 큰장터'에 여주시 우수 농산물 생산농가가 9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고품질 여주쌀 홍보 일환으로 추석맞이 '여주 쌀 나눔행사'를 서초구 양재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는 여주 쌀이 1천만 서울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생산비 상승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판로를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본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장 및 유필선, 박두형, 박시선, 경규명, 이상숙 여주시의원,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이명호 세종대왕농협 조합장,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함께했다.

여주시-서초구 업무협약 및 우리지역 우수 농가들의 서초 직거래 큰 장터 참여로 향후 우호·자매도시로 승격·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본 나눔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하는데 서초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한다"며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진행한 본 행사를 통해 우리 여주 쌀이 대한민국 대표 쌀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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