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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찾아

19인 조각상 앞 헌화,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

등록|2023.10.05 09:53 수정|2023.10.05 09:53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항공우주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첫 공식일정으로 4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참전용사 19인의 조각상 앞에 마련된 헌화대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박 도지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해 주신 참전용사 덕분에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다"며 "경남도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양국의 우호와 동맹을 상징하는 장소다. 기념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했거나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군들을 기리기 위해 1995년에 준공됐으며, 준공식에는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경남대표단은 5일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기업과 연구기관(대학) 격년제 상호 교류 방문 등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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