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미국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찾아
19인 조각상 앞 헌화,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항공우주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워싱턴D.C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았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은 첫 공식일정으로 4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아 참전용사 19인의 조각상 앞에 마련된 헌화대에서 헌화와 묵념을 했다.
워싱턴 D.C.의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은 양국의 우호와 동맹을 상징하는 장소다. 기념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했거나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군들을 기리기 위해 1995년에 준공됐으며, 준공식에는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경남대표단은 5일 메릴랜드주를 방문해 기업과 연구기관(대학) 격년제 상호 교류 방문 등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미국 항공우주국(NASA)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 박완수 경남도지사,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방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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