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생들 "4년 결실 담긴 작품 전시"
학생 50여명 참여, 11월 2~6일 3.15아트센터 전시실 ... 다양한 형태 선보여
▲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졸업작품전. ⓒ 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4학년생들이 4년간의 결실이 담긴 작품을 디자인, 영상, 이야기·창작, 기획 등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 선보인다.
창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 2~6일 사이 닷새동안 마산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7회 졸업작품전시회(UNLOCK)"가 그것이다.
학생들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학교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꾸준히 성장해왔음을 깨달았다"라며 "이제 학교에서의 시간은 추억으로써 자물쇠에 잠가두고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갈 우리들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고 졸업을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교육하고 '지역문화전문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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