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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평화를 열다"... 이천시,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 개막

300여 명 참석... 주한외국인 스피치 콘테스트 등 행사

등록|2023.10.06 18:02 수정|2023.10.06 18:02

▲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가 6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막됐다. ⓒ 이천시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전략가인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가 6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d[s,s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는 6~7일 2일간 ▲각 나라의 전통의상 ▲요리,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국제관(5개국) ▲장위공 서희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 미래 꿈나무들의 전국 미술대회 ▲오행시 과거시험 ▲주한외국인 스피치 콘테스트 ▲외교담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나도 서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원급제 서희 O,X 퀴즈 등 각종 전시·체험·공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이천시는 서희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서희포럼개최, 외교교육 프로그램 운영, 서희동상 건립 등. 서희선양사업의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메카는 이천'이라는 위상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가 6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막됐다.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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