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말(13일) 발표한 2023년 9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서 전남 김영록 지사의 9월 도정 운영 긍정평가가 62.2%를 기록, 지난달(61.8%) 대비 0.4%포인트 소폭 상승하며 1위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남.

이어 2위 김동연 경기지사 61.8%(▲2.8%포인트, 전월 59.0%), 3위 이철우 경북지사 54.7%(▼0.7%포인트, 전월 55.4%), 4위 김관영 전북지사 53.5%(▼5.9%포인트, 전월 59.4%), 5위 김두겸 울산시장 51.9%(▲2.9%포인트, 전월 49.0%), 6위 홍준표 대구시장 51.2%(▲2.5%포인트, 전월 48.7%)이다.

또 7위 김진태 강원지사 49.2%(▲2.0%포인트, 전월 47.2%), 8위 김태흠 충남지사 49.0%(▲7.2%포인트, 전월 41.8%), 9위 오영훈 제주지사 47.8%(▲4.8%포인트, 전월 43.0%), 10위 박완수 경남지사 47.6%(▲0.3%포인트, 전월 47.3%) 순으로 나타났다(2023년 5월부터 1~10위 순위만 공개).

광역시장 부분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1.9%로 1위였다. 광역시 교육감 부분에서도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교육감 50.8%로 1위였다.

교육감 긍정평가 일반지수에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의 9월 교육 행정 긍정평가가 54.9%를 기록, 지난 7월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위를 기록한 전남 김대중 교육감은 51.6%의 긍정평가로 1위 김광수 교육감과 3.3%포인트 차이를 보였음.

이어 3위 울산 천창수 교육감 50.8%(▼2.6%포인트, 전월 53.4%), 4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 49.0%(▲6.2%포인트, 전월 42.8%), 5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 43.8%(▲2.1%포인트, 전월 41.7%), 6위 전북 서거석 교육감 43.6%(▼3.7%포인트, 전월 47.3%), 7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 41.7%(▼2.9%포인트, 전월 44.6%)이다.

뒤이어 8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 41.6%(▼2.9%포인트, 전월 44.5%), 9위 서울 조희연 교육감 40.6%(▼0.3%포인트, 전월 40.9%), 10위 충북 윤건영 교육감 40.2%(▲2.1%포인트, 전월 38.1%) 순이었다.023년 5월부터 1~10위 순위만 공개)

리얼미터 2023년 9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 8월 26일~8월 31일, 2023년 9월 22일~9월 25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시도별 8~9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