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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발원지 용왕제 보고, 야생화 길도 걷고

18일 제 8회 열려, 내암리 일원 야생화+멸종위기종 도룡뇽 서식처

등록|2023.10.17 10:42 수정|2023.10.17 10:42

▲ ⓒ 충북인뉴스



8회 '청주 무심천 발원지 용왕제'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 상당구 가덕면 내암리에서 열린다.

내암리 탑산골은 무심천 발원지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무심천발원지용왕제추진위원회(회장 정진철)가 주최하고 가덕면내암리노인회, 청주시무심천발원지내암리를사랑하는모임(대표 이상태)이 주관한다.

주최 측은 "발원지 주변에는 다양한 나무와 야생화가 자라고 있고, 멸종위기종인 도룡뇽과 같은 희귀동물도 살고 있다"며 "무심천 발원지의 자연환경은 보존되어야 하고 시민들과 공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양준석 사무국장은 다양한 먹을거리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양 국장은 "행사 후에 마을회관에서 점심도 제공한다"며 "석호네닭발, 보석김밥, 옛날 통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북인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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