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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 교통사고, 1명 사망

10일 아침, 부산 방향 ... 승용차-트럭-SUV차량 충돌 ... 경찰, 원인 조사중

등록|2023.11.10 09:16 수정|2023.11.10 09:16

▲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 교통사고. ⓒ 독자제공


남해고속도로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상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40분경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의 진영휴게소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편도 4차로 구간에서 3차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4차로 진로 변경하다 4차로 진행 중이던 화물차와 충돌한 뒤 튕기면서 2차로 진행하던 SUV차량을 박은 것이다.

당시 승용차에는 3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 가운데 외국인 50대 여성이 다쳐 병원 후송 중 사망했다. 운전자와 다른 동승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이후 경찰과 소방, 도로공사가 출동해 공동대응하며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여파로 후방 약 2km 정도 정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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