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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합천 2곳 돈사 화재 ... 돼지 100여마리 소실

소방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중

등록|2023.11.15 08:25 수정|2023.11.15 08:25

▲ 함안군 함안면 돈사 화재. ⓒ 경남소방본부


쌀쌀해진 날씨 속에 돼지를 키우는 돈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14일 합천과 함안 2곳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들이 죽기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18분경 합천군 야로면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키우던 돼지 100여마리가 소실되었다.

또 같은 날 오전 4시 16분경 함안군 함안면 소재 한 농장의 돈사에서도 불이 났다. 이로 인해 돈사 일부가 불에 타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2곳 모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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