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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경궁에서... 떠나는 가을이 아쉽다

등록|2023.11.15 09:48 수정|2023.11.15 09:48
단풍이 아름답다는 곳을 찾아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늦가을 14일 오후 창경궁을 찾았다. 창경궁의 가을은 아름답다. 낙엽이 많이 떨어졌지만 조금 남은 단풍이 더 붉게 빛난다.

창덕궁에서 함양문을 지나 춘당지로 향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가 있는 창경궁을 구경한다. 춘당지 주변의 벚나무 단풍은 대부분 지고 가지만 앙상하다. 춘당지를 돌아 대온실 쪽으로 걷는다. 대온실 앞의 단풍나무는 붉게 물들었다.
 

▲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 풍경 ⓒ 이홍로

   

▲ 창경궁 관덕정의 가을 풍경 ⓒ 이홍로

   

▲ 관덕정 주변의 단풍 ⓒ 이홍로

   

▲ 관덕정에서 가을 풍경을 바라보는 고양이 ⓒ 이홍로

 
야생화단지에는 하얀 구절초가 무리로 피어있다. 관덕정 쪽으로 걸어간다. 창경궁에서 관덕정 주변의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단풍이 많이 떨어졌지만 아직 남은 단풍이 석양에 붉게 빛난다.

관덕정에는 쉬는 사람들은 없고, 고양이 한 마리가 가을을 감상하고 있다. 관덕정 앞의 단풍은 아직 꽤 남아 그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다. 관덕정 앞 대온실로 들어간다. 온실 안에는 붉은 동백꽃과 하얀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하얀 동백꽃은 우아한 모습이다.
 

▲ 관덕정 앞 단풍 ⓒ 이홍로

   

▲ 창경궁 대온실의 동백 ⓒ 이홍로

   

▲ 창경궁 대온실의 하얀동백 ⓒ 이홍로

   

▲ 춘당지 옆 단풍 ⓒ 이홍로


대온실을 관람하고 춘당지 왼쪽 숲길을 걷는다. 이곳도 단풍이 많이 졌지만 춘당지쪽의 단풍은 아직 싱싱하다. 석양에 빛나는 단풍이 아름답다. 단풍이 떨어진 숲길은 쓸쓸하기도 하다. 숲길을 지나 통명전 쪽으로 걷는다. 통명전에서는 '1848년 통명전, 천년의 경사를 만나다'를 19일까지 디지털 기술로 재현한 왕실잔치를 볼 수 있는 체험전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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