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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군북 소재 공장 화재 ... 파쇄기 쪽 발화 추정

20일 오후 11시 1분경 ... 소방당국, 정확한 원인 조사중 ... 인명 피해 없어

등록|2023.11.21 08:07 수정|2023.11.21 08:07

▲ 함안 군북 공장 화재. ⓒ 경남소방본부


경남 함안 군북면에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군북면 유현리에 소재하는 우트칩 제조 공장에서 20일 오후 11시 1분경 불이 나 21일 새벽 1시 22분경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공장 관계자가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던 것이다. 이에 소방대원들이 공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공장 2동과 굴삭기, 파쇄기, 컨베이어 기계 등이 소실되었다.

공장 내 파쇄기 아래 부분에서 첫 발화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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