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박완수 도지사 "메세나협회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

28일 경남메세나대회 … 문화예술인 200여 명 참석

등록|2023.11.28 20:12 수정|2023.11.28 20:13

▲ 28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메세나대회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메세나대회에 참석해 "경남메세나협회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정부에서 인정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도지사는 "메세나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가 28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메세나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기업과 예술인을 격려했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경남메세나대회에는 김선우 우수AMS㈜ 대표, 정영식 범한산업㈜ 회장, 최낙준 ㈜무학 사장 등 회원사 관계자와 조미숙 경남오페라단 단장, 이윤석 고성오광대보존회 이사장 등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상자인 백시온·김나영 양의 특별공연, 메세나대상 시상, 청년예술단체인 소리치레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메세나대상은 부문별로 ▲대상 ㈜씨티알(회장 강태룡), ▲메세나인상 이종호 ㈜다우링에너지 대표, ▲문화경영상 당당한방병원 김해점(병원장 서종길), ▲문화공헌상 청담한의원(원장 김명철), ▲아트앤비즈니스상 단디병원(원장 이철희), 경남A&B오케스트라(대표 김강일), ▲문화예술유망주상 백시온(경남예고 3학년), 김나영(부산대 2학년) 등이다.

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79개 회원사로 출범해 현재 217개 회원사를 확보하며, 1966개 팀의 결연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문화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가치를 함께 올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28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메세나대회 ⓒ 경남도청

  

▲ 28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메세나대회 ⓒ 경남도청

  

▲ 28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메세나대회 ⓒ 경남도청

  

▲ 28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메세나대회 ⓒ 경남도청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