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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달 분포지도, 12월 중순께 나온다

한국수달네트워크, 27일부터 동시조사... 58개 단체 '시민과학자' 300명 참여

등록|2023.11.29 09:39 수정|2023.11.29 15:29

▲ 한국수달네트워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2023 전국수달 동시조사를 진행한다. ⓒ 한국수달네트워크


전국의 수달분포지도가 오는 12월 중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달네트워크(공동대표 한상훈, 이상용, 염형철, 최종인, 지상훈, 김향희, 최상두, 이하 네트워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2023 전국수달 동시조사를 진행한다. 전문가·단체들과 협력하여 시민과학 활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에는 58개 단체의 300여명의 시민과학자들이 참여한다.

네트워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달의 흔적과 서식 환경, 위협요인, 하천 환경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조사결과를 취합해 전국의 수달 분포지도를 만들고, 수달과 하천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지역맞춤형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수달네트워크는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 2023 전국수달 동시조사를 진행한다. ⓒ 한국수달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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