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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연말 감사 대축제' 4~29일... 최대 40% 할인

연말연시 감사 마음 전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 위해 우수상품 특가 판매

등록|2023.12.03 14:40 수정|2023.12.03 14:40
우체국쇼핑이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우수 팔도 농·수·축산물 및 중소상공인·전통시장 등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굿바이(Good-Buy) 2023!, 우체국쇼핑 연말감사 대축제'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일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대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고 설명했다.
 

▲ 우체국쇼핑은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굿바이 2023!, 우체국쇼핑 연말감사 대축제'를 연다. 최대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축제는 우체국쇼핑몰 인기 키워드를 7개 테마로 분류해 요일별로 고기와 과일, 김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일일특가전 상품 종류도 확대해 한우불고기 9900원(반값할인), 황금향 2만 원(반값할인) 등 다채로운 특가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2만5000명에게는 5종 쿠폰(1만 원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며,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함께하는 온기 나눔' 기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 참가자들에게 선착순 300명에게 30% 할인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 '굿바이(Good-Buy) 2023!, 우체국쇼핑 연말감사 대축제' 요일별 일정 ⓒ 우정사업본부


또한 우체국쇼핑은 대축제 기간 중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눈꽃 동행축제'도 진행한다. 이 축제에는 중·소상공인 상품 할인판매, 사회적기업 및 전통시장 등 특별할인전이 운영되며 특별 쿠폰(3000원 할인)이 지급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인기상품들로 엄선된 특별전을 준비했다"면서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도 살릴 수 있는 '따뜻한 소비'에 온 국민들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우체국쇼핑과 동반 성장해온 사업자와 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시상식도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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