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진해 마을버스, 중앙선 넘어 가로수 받아 5명 경상

진해구 남문동 편도 2차로 ... 굽은 도로에서 속도 줄이지 못해

등록|2023.12.04 15:19 수정|2023.12.04 15:20

▲ 4일 오전 창원진해 마을버스 교통사고. ⓒ 독자제공


창원진해에서 마을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5명이 부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남경찰청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0분경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소재 앞 편도 2차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1차로 직진 중 오른쪽으로 굽은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

이로 인해 승객을 포함해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