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가장 좋은 보육환경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4일 시흥에서 열린 '23년 경기보육인대회 참석..."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 '언제나 돌봄' 정책에도 함께해달라"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 경기도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했다"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중 특히 아동돌봄정책인 '언제나 돌봄'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자와 보육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통해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보육교직원들은 학부모 대표와 '아동중심 보육현장의 상호 권리존중 실천 선언식'에서 보육교사의 권리존중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경기도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보수교육과 역량개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처우개선비와 보조교사 및 대체교사 등을 지원해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를 위해 고충처리 창구를 운영해 노무·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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