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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주말 42곳 음주운전 단속해 37건 적발

운전면허 취소 29건, 정지 8건 ... 내년 1월 말까지 특별단속 계속

등록|2023.12.10 14:16 수정|2023.12.10 14:16

▲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나들목의 음주운전 단속. ⓒ 경남경찰청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상남도경찰청은 9일 하루 동안 지역 42곳에서 단속을 벌여 모두 37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늠 이날 오전 0시부터 24시간 동안 고속도로순찰대 3곳을 포함해 주요관광지와 식당·유흥가 주변 등 42곳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운전면허 취소 29건, 정지 8건을 포함해 총 37건이 적발되었다.

이날 오후 10시 56분경 창원 마산합포구 중앙동에서는 20대 남성이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단속되어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날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고속도로순찰대는 별도로 지난 8일 저녁부터 다음 날 저녁까지 남해고속도로 동창원나들목에서 단속을 벌였다.

경남경찰은 11월 1일부터 새해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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