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와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 및 한강 상류권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하남시
경기 하남시는 서울 강동구와 'K-POP 공연장 등 K-스타월드 조성 및 한강 상류권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K-컬처 기반 국내 최고 문화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 한강 상류권 개발 등 동부수도권 중심지 도약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의 '스피어'유치와 연계해 한강변 상류권 규제를 해소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이현재 시장 취임 후 미사 섬 90만㎡ 부지에 K-POP 공연장과 영화 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와 호텔 등의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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