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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첫날, 용인시 4개 선거구서 10명 등록

용인시갑 5명으로 치열한 공천경쟁 예고

등록|2023.12.13 11:04 수정|2023.12.13 11:04

▲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ㆍ이우일, 국김늬힘 김범수ㆍ김희철ㆍ윤재복(이상 용인시갑), 국민의힘 권은희ㆍ김혜수, 진보당 조병훈(이상 용인시을) 국민의힘 고석(용인시병), 국민의힘 김근기(용인시정) 예비후보. ⓒ 용인시민신문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용인시 4개 선거구에서 총 1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용인시갑 선거구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5명이 등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상식(57)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과 이우일(57) 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김범수(50) 국토교통부장관 정책자문위원, 김희철(65)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 윤재복(54)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용인시을은 모두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에선 권은희(64) 전 국회의원과 김혜수(58)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이 등록했다. 진보당 후보로 확정된 조병훈(53)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용인지회장도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용인시병은 국민의힘 고석(64) 변호사, 용인시정은 국민의힘 김근기(64) 국민의힘 전 국민의힘 용인시정 당협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용인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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