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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적십자 포승봉사회와 환경정화활동

평택항 일대... 김석구 사장 "경기RE100 달성 통한 ESG경영 체계 구축 해야"

등록|2023.12.15 14:24 수정|2023.12.15 14:24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5일 지난해 12월 취임한 제9대 김석구 사장과 취임 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 평택항만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5일 지난해 12월 취임한 제9대 김석구 사장과 취임 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5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우천 속에서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항 일대 1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평택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김 사장은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는 시각이다.

그는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석구 사장은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기관장의 장기 부재에 따라 부진했던 사업 추진 가속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향후 2년은 혁신을 통한 변화된 공사와 기회의 평택항을 위해 남은 임기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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