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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홍보대사 '최산' 속한 에이티즈,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록|2023.12.20 15:43 수정|2023.12.20 15:44

▲ 에이티즈 정규 2집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 자켓사진이다. (사진: KQ엔터테인먼트) ⓒ 남해시대


경남 남해군 홍보대사인 최산(최종철·김남지 부부 아들)이 속한 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음원차트인 빌보드에 입성한 데 이어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기준)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에이티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등 현재 최고의 월드스타들을 제치고 세운 기록이다.

빌보드 차트에서는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등 크게 두 가지 차트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빌보드 핫 100'이 노래의 인기를 평가한다면 '빌보드 200'은 앨범의 인기를 평가한 지표이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7월에 발매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빌보드 200'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 2 : OUTLAW)'로는 한 단계 오른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이번 신보가 1위를 기록하며, 에이티즈의 '더 월드' 시리즈 앨범 3장이 모두 빌보드 200 톱3에 올랐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남해시대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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