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문화예술 지원-정책 많이 확대"
경남도 문화상 시상식 ... 김정대, 오창성, 성선경, 이주수, 김미숙, 정상열 수
▲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 문화예술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 덕분에 지역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 지원과 정책을 많이 확대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26일 오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경남도가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이정희 경상남도문화상수상자회 회장,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난 15일 심사를 거쳐 학술․교육, 조형예술, 문학, 공연예술, 문화․언론, 체육 부문 등 6개 전 부문 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학술․교육 부문에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 ▲조형예술 부문에 오창성 화백, ▲문학 부문에 성선경 시인, ▲공연예술 부문에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 교육사, ▲문화․언론 부문에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 ▲체육부문에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 경남도는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함께 도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에 기여한 (사)한국예총 진주지회 등 7개 단체에는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경상남도문화상은 1962년부터 올해까지 373명이 수상했다.
▲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 경남도청
▲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 경남도청
▲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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