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가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하여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 박정훈
경기 이천시가 백사면 조읍리에 소재한 ㈜재현인텍스 공장의 증설승인을 통해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설승인을 통해 기존 공장부지에 약 1만 5천㎡의 공업용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장건물은 약 7만㎡를 신축해 26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재현인텍스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초월읍에 각각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 운영의 효율성 증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생산 및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광주공장을 이천공장으로 확장․이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시는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천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입지와 관련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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