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회장 김영태)는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에도 '아동·청소년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협회는 27일 마산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을 겸한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김영선, 이달곤, 강기윤, 윤한홍, 최형두 국회의원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이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8명한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과 도움을 많이 사람들한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태 회장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어 줄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4년도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결식아동지원협회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구호로, 봉사와 함께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