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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전비, 국산 훈련기 TA-50 Block2 최초 도입

전투기 입문 과정서 사용...유사시 작전 투입도 가능

등록|2023.12.28 18:55 수정|2023.12.28 18:55

▲ 변성은 제1전투비행단장(준장, 왼쪽 두번째)이 TA-50 Block2의 안정적인 인수·도입을 기념하는 화환을 항공기에 걸고있는 모습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공군 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28일 전투기 입문과정(Lead In Fight Training, LIFT)에서 사용되는 국산 훈련기 TA-50 Block2 2대를 최초 도입했다고 밝혔다.

TA-50 Block2는 훈련기이지만 유사시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력화 과정을 거친 후 정예전투조종사 양성과 빈틈없는 서남부 영공방위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1전비는 덧붙였다.
 

▲ TA-50 Block2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1전비 활주로에 착륙하는 모습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 착륙한 TA-50 Block2가 지상활주하는 모습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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