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새해 많이 받으세요

성공한 카르텔 선언?

등록|2024.01.02 07:32 수정|2024.01.02 07:57
 

▲ ⓒ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도록 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새해 벽두부터 이념전쟁을 선포하고 정권의 마음에 들지 않는 단체들을 카르텔로 규정하여 탄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여 많은 시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