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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목욕탕 감전 사고 예방 전수 점검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 위해 만전 기할 예정"

등록|2024.01.02 15:57 수정|2024.01.02 15:57
 

▲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탕에서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목욕탕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보건소가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탕에서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목욕탕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주로 점검 내용은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이다.

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28일 양일간 목욕장업 13곳 중 휴업을 제외한 11곳은 전기안전공사, 사설업체 등을 통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욕탕 내 온도계 등 전기 시설 등에 주기적인 점검과 누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소방서와 합동 일제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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