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 남해대학, 노영식 총장 취임. ⓒ 경남도청
경남도립남해대학 제9대 노영식 총장의 취임식이 2일 남해대학 혁신지원융합실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수, 학생, 직원 등 대학 구성원,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임태식 군의회 의장 등 관계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노영식 총장은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기회와 가능성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 총장은 "학사 운영과 학과 운영의 과감한 개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과제 발굴을 통해 남해대학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과 동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집단 지성을 발휘하여 구체적인 대학의 발전 방안을 만들어 경상남도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작지만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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