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인구유입 기대"
건강증진과 각종 문화, 체육 활동 등 즐길 수 있어
▲ 경기 여주시가 가남읍 태평리 785-1번지 일원의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가남읍 태평리 785-1번지 일원의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완료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가남읍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체 면적 5만 9317㎡으로 2017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2020년 12월 착공했다.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완료로 가남읍 구시가지에서 경충대로를 횡단한 신시가지의 조성과 공공시설의 정비를 통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의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지구 주변에는 태평문화공원과 다목적체육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각종 문화,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평지구 공동주택용지 체비지를 조기매각하여 공동주택 착공예정"이라며 "금년 1월 중 환지처분 공고 예정으로, 이후 잔여 체비지 13필지(단독주택 11필지, 준주거 2필지)의 매각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정보는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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