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여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와 농림지역?보전산지 해제 및 용도 불부합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신속한 도시개발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완화와 농림지역·보전산지 해제 및 용도 불부합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지난해 7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여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주민 재공람공고를 실시 중이다.
용도지역 변경 관련 사례로는 강천면 부평리 253-1번지 일원 공장을 농림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간매리 502-37번지 일원을 농림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 공장의 추가 증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불합리하게 지정된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대상지를 추가로 발굴하고자 용도지역 변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며 "올해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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