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교통체증 만큼 답답한 '기후각자도생' 교통정책 ⓒ 이정민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들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 3호 터널 앞에서 '서울시 교통수요정책 포기 규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울환경연합은 "'도심 진입 차량 만을 대상으로 한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변경', '탁상행정으로 발생한 명동 버스대란', '지하철 4호선 혼잡도개선을 위한 의자 없는 전동칸 운영', '기후동행카드 출범에 맞춰 지하철 요금 인상 방침' 등 서울시의 교통정책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포기하고 자가용 사용을 장려하려는 듯 '기후동행'이 아닌 '기후각자도생'에 걸맞아 보인다"며 서울시에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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