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창원지법 거창지원, 서춘수 전 함양군수 구속영장 발부

12일 저녁 ... 검찰, 지난해 4월 생태하천 사업 관련 압수수색 벌이기도

등록|2024.01.12 21:10 수정|2024.01.13 14:31

▲ 서춘수 전 함양군수 ⓒ 주간함양


서춘수(73) 전 함양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12일 저녁,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은 서 전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은 지난해 4월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관련해 함양군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수사를 벌여왔다.

창원지법 거창지원 관계자는 "조금 전 영장이 발부되었고, 관련 자료를 검찰로 넘어갔다"라고 밝혔다.

서 전 군수는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서 전 군수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서 전 군수는 2018년 지방선거 때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했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으로 나섰다가 떨어졌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