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하이면 신덕마을 경로회장인 김갑철 씨가 지난 12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생산한 쌀 290kg(10kg, 29포)을 기탁했다.

당일 오전에 직접 도정한 쌀을 경운기에 싣고 면사무소를 방문한 김갑철씨는 “지난해 수확한 쌀을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적은 양이지만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해당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