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화(사진 오른쪽) 감독과 오성환 당진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장화 감독이 당진시 명예시민이 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현정화 감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 감독은 당진시와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작년 '2023 아시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제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의 당진시 유치에 협조해 시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시는 2012년 제정된 '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타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위촉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향후 당진시의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현정화 감독님의 당진시 명예시민 선정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이번 명예시민 선정이 앞으로 당진시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