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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관광활성화 위해 민간 관광업계와 '맞손'

민관 상생·화합 기반으로 협업기관 간 정보 공유, 이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록|2024.01.19 17:21 수정|2024.01.19 17:21
 

▲ 경기 이천시가 민선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지역 관광업체(기관)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민·관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민선8기 핵심 정책과제인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지역 관광업체(기관)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민·관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업체(기관)은 지산리조트㈜, 애경자산관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별빛정원우주,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상인회, (사)이천나드리 등 8곳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업체(기관)들은 ▲지역특화 문화ˑ관광 콘텐츠 개발 ▲연계 인프라 구축 ▲데이터 루트 기반 주요행사 상호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천도자기, 쌀, 레저, 쇼핑, 숙박업 등 로컬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 유입과 오래 머물며 즐기고 싶은 주ˑ야간 관광콘텐트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민관 상생·화합을 기반으로 협업기관 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협약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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