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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남은행, 설 맞아 '복꾸러미' 2천 상자 기부

홍남표 시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등 참여 ... 생필품으로 2천세대 전달

등록|2024.01.20 13:54 수정|2024.01.20 13:54

▲ 경남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복꾸러미 전달. 사진 왼쪽부터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홍남표 창원시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창원시청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은행이 설날을 맞이해 만든 생필품 꾸러미 20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복꾸러미 나눔사업'은 경남은행이 설날을 맞아 창원지역 가정에 총 1억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예경탁 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포함해 500여명의 경남은행 직원들이 생필품 14종을 담은 꾸러미 2000상자를 제작했다.

즉석식품, 부침가루, 라면, 주방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복꾸러미는 창원지역 2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경남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꾸린 사랑의 복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경남은행의 꾸준한 나눔 사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남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복꾸러미 전달. ⓒ 창원시청

  

▲ 경남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복꾸러미 전달.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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