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공무원·교직원 대상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1월 22일부터... 불안과 스트레스 진단, 심리·정서적 안정 지원
▲ 인천시교육청 청사. ⓒ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소속 지방공무원과 근로자, 사립학교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민원 담당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악성 민원,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거나, 직장 내 갈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전문기관인 한국EAP협회와 협업하여 개인별 1:1 전문심리상담(대면·전화·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업무 및 공직부적응, 조직문제와 같은 직장 영역뿐만 아니라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및 불안, 대인 갈등을 비롯한 개인 정서 영역 등으로 개인정보와 상담 내역은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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